티탄과의 전쟁 이후 제우스는 티탄들에 벌을 내렸다 그중 가장 강력한 티탄인 아틀라스에게 하늘을 바치는 벌을 내리고 크로노스에게는 유랑 속에 영원을 측정하는 벌을 그러나 모든 티탄에게 자비를 베풀었다. 그의 형제들에도 각자자 맡아 다스릴 바다. 지하세계 등을 나누어 주었다.
전쟁 이후의 처벌
제우스는 패배한 티탄족이 다시 일어나 그의 체제를 위협하는 일이 생기지 않도록 손을 쓰기로 했다. 전쟁에서 가장 강력하고 맹렬했던 적수는 크라노스가 아니라 이아페토스와 클리메네의 첫째 아들로 야만스러울 정도로 강한 아틀라스였다. 아틀라스는 모든 전장의 중심에 있으면서 헤카톤 케이 레스가 마구 두들겨 패며 항복을 요구할 때에도 마지막까지 포기하지 말라며 동료 티탄들의 전의를 북돋았다. 그의 저항을 응징하기 위해 제우스는 그에게 영원히 하늘을 떠받치는 형벌을 내렸다. 지금의 아프리카와 유럽이 만나는 지점에서 아틀라스는 하늘의 무게를 힘겹게 젊어졌다. 버티고 선 두 다리에 힘이 잔뜩 들어갔고 근육은 뭉치고 고통스러운 노동에 온 힘을 쏟아붓느라 강한 몸이 뒤틀렸다. 지나긴 시간 동안 아틀라스는 그 자리리에 신음을 하며 그 자리에 있었다. 결국엔 아틀라스 산맥으로 굳어져 지금도 북아프리카의 하늘을 어깨에 짊어지고 있다. 예언의 공포로 인하여 자기 자식을 잡아먹은 음울하고 극악무도한 폭군이 크라노스는 자기가 거세한 아버지 우라노스의 예연대로 세상을 끊임없이 떠돌며 냉혹하고 외로운 유랑 속에서 영원을 측정하는 벌을 받았다. 모든 하루와 시간과 분은 무한을 세는 형벌을 받은 크라노스가 잰 것이다. 지금도 우리는 세계 곳곳에서 낫을 들고 있는 수척하고 사악한 모습의 그를 지금은 시간의 할아버지라는 별명으로 부르고 있다. 모든 티탄족이 추방당하거나 별을 받은 것은 아니다. 제우스는 많은 아량과 자비를 베풀었고 자신을 따른 티탄들은 그의 총애를 받았다. 그중 아틀라스의 동생인 프로메테우스가 으뜸이었다. 프로메테우스를 친구로 대접하며 그와의 우정을 나누었다. 키 클로 페스는 제우스에게 무기까지 만들어 주었고 그에 충성을 맹세한 그와 그의 형제들인 헤카톤 케이 레스는 전쟁의 승리에 공을 인정받아 타르타로스로 돌려보냈다. 이번에는 죄수가 안니 지하 세계로 들어가는 문을 지키는 문지기였다. 키 클로 페스는 제우스 전담 기술 제작자 대장장이로 임명되었다.
전쟁 이후 형제자매
전쟁 이후 제우스는 음유하고 말썽 많은 형제들에게 눈을 돌렸다. 포세이돈과 하데스에서 제우스는 아직 주인이 정해지지 않은 바다와 지하세계 중 누구에게 줄지를 고민하다. 제비뽑기로 정한다고 공포한다. 제우스가 앞으로 쭉 내민 두 주먹에는 보석이 하나씩 들어 있었다 한 손에는 바다처럼 푸른 사파이어가 다른 한 손에는 에레보스처럼 새까만 흑옥이 포세이돈이 제우스의 오른손을 건드렸고 그 손에는 푸른 사파이어가 나타나서 바다를 다스리게 되고 반대로 하데스는 지하세계를 다스리게 된다. 하데스 그는 땅속 깊숙이 내려가 자신의 왕국을 세우고 그때부터 그의 이름은 고통과 형벌 끝없는 사후 세계와 연관되고 고통과 형벌을 연상시키게 되었다. 포세이돈은 자기가 다스릴 바다처럼 공격적이고 험악하고 우 쫄대고 변덕스럽고 자인하며 속을 헤아릴 수 없었다. 그는 스스로 맏이 왕이라고 부르면 막내인 제우스가 실수를 많이 저질러 권좌에서 쫓아낼 작정 있었다. 다음을 ㅗ신성한 의무를 할당받은 크로노스의 자식은 데메테르였다. 제우스는 데메테르에게 수확을 비롯해 성장과 번식 계절을 관장하게 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