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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눈에 반한 에로스

by 올림포스 2022. 12.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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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로스는 사랑의 속성처럼 변덕스럽고 장난기가 심하며 두서없고 잔인해지기도 했다 그러던 어느 날 어머니의 부탁으로 프시케라는 여인을 돼지를 사랑하게 만들러 갔지만 그녀의 얼굴을 보고 그만 에로스는 상사병에 결리고 마는데.

 

에로소으 프시케의 사랑이야기
에로소으 프시케의 사랑이야기

 

 

에로스

그리스인들은 복잡한 사랑을 각각의 가닥으로 풀어 일일이 이름을 붙이고 그것을 대변하는 신들을 만들어냈다. 그들 중 영향력과 파괴력이 가장 센 에로스는 짓궂은 장난을 자주 쳤고 불화의 씨를 뿌리는 힘과 능력이 대단했다. 에로스의 로마식 이름은 코피도는 일반적으로 은활 시위를 당기며 웃고 있는 날개 달니 아이로 표현된다. 에로스는 탐옥과 성적 욕망과 관련 있으며 한눈에 걷잡을 수 없이 빠져버리는 사랑도 그렇다. 에로스는 사랑의 속성처럼 변덕스럽고 장난기 심하며 두서없고 잔인해지도 한다.

 

 

프시케

옛날 옛날 이름도 알 수 없는 어느 나라의 왕과 왕비 그들은 아름다운 세 딸과 살고 있었다 왕을 아리스티 테스 왕비를 다 마리스라고 불렸고. 그들의 막내딸인 프시케는 왕국위 많은 이들이 아프로디테를 버리고 이 어린 소녀를 숭배할 정도로 완벽하게 아름다웠다. 아프로디테는 인간과의 경쟁을 견딜 수가 없었다 그래서 아들 에로스를 불렸다. 그녀는 에로스에서 심하게 유독 떨이 뻣뻣하고 악취가 나는 수퇘지 한마를 구해서 그녀 프시케를 그 돼지와 사랑에 빠지게 하라고 한다. 에로스는 돼지를 구해 어느 날 밤에 그녀가 있는 곳으로 같다 그런데 그만 그녀의 얼굴을 보고 사랑에 빠졌다. 사랑의 신이 상사병에 걸리다니. 그는 차마 프시케를 속여서 그녀의 선택권을 빼앗을 수 없었다. 그래서 마지막으로 애틋하게 그녀를 한 번 바라보고 돌아서서 창문 밖으로 뛰어내린 뒤 다시 밤의 어둠 속으로 들어갔다. 

 

 

예언과 단념

다음 날 아침 막내딸의 침실이 돼지우리고 변한 것 같다는 하인의 말에 깜짝 놀랐다. 왕과 왕비는 걱정과 함께 딸의 미래를 알아보기 위해 아폴론의 신탁 소로 향했다. 제물과 기도를 바치자 시빌이 이런 대답을 알려주었다. " 그 아이게 화관을 씌워 높은 곳으로 데려가 바위 위에 눕혀라. 그녀를 신부로 맞으러 오는 자는 대지나 하늘 물에서 가장 위험한 존재 올림포스의 신들도 그의 힘을 두려워하니 이것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그대의 왕국은 멸망할 것이라고 예언을 하였다" 그녀는 그 신탁의 내용을 듣고는 그것을 순순히 받아들였다. 프시케가 제물이 되어 누울 거대하고 평평한 바위에 도착했다. 그녀의 어머니는  비명을 지르고 아버지는 괴로워하였다. 사람들은 아폴론에게 바치는 찬가를 부르면서 언덕을 내렸고 프시케는 바위 위에 홀로 남겨졌다. 태양이 그녀를 내리 비추고 하늘에서 종달새들이 울었다. 그러게 시간이 흐르고 갑자기 따스한 산들바람이 불어 그녀의 하얀 예복이 나풀거렸다 그러더니 산들바람이 돌풍으로 변해 그녀와 차가운 현무암 사이로 흐르며 프시케의 몸이 붕 뜨는 느낌에 화들짝 놀랐다. 바람은 거의 고체처럼 그녀를 단단히 떠받쳐 공중으로 실어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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