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타섬에서 아말 테이아의 젓으로 무력 무력 자라란 제우스는 테티스에게 받은 묘약을 들고 자신의 아버지 크라노스에게 먹인다 그 묘약을 먹은 크라노스는 구토를 하면서 지금 까지 먹은 자신의 자식 다섯을 토하고 깊고 깊은 잠에 빠지게
된다. 크라노스에게 다섯 형제를 구한 제우스는 그들 형제들로부터 충성을 맹세받고 함께 크라노스와 추악한 일족을 모아내고 새로운 질서를 세우기로 한다.
크레타섬의 소년
제우스는 크레타섬에서 가장 강하고 가장 특출한 남성으로 자라고 있었다. 그는 염소젖의 이로움과 만나의 효능 덕분에 제우스는 튼튼한 뼈와 맑은 피부 반짝이는 눈과 윤기 나는 머리칼을 갖게 되었다. 제우스는 어릴 때부터 삶에 대한 열정과 강한 의지를 보여 어머니에게 조차 경외심을 불러일으켰는데 이는 아말 테이아의 젓이 제우스에게 비범한 능력을 주었다는 증거이다. 제우스는 아기였을 때 사랑하는 유모였던 영소와 놀다가 자기 힘을 모르고 그녀의 뿔 하나를 무심코 부러트렸다. 이미 보통이 아니었던 성스러운 힘 덕분에 부러진 뿔 속에는 갓 구운 빵, 채소, 과일, 절인 고기, 생선 등 맛있는 음식이 가득 채워졌다. 이렇게 해서 그 유명한 풍요의 뿔 코르누코피아가 탄생했다. 한편 마음을 단단히 먹은 레아는 경계를 늦추는 법 없이 크라노스의 시선이 조금이라도 느슨해지면 꼭 크레타섬을 찾아서 제우스를 교육을 하는 한편 아버지 크라노스에 대한 복수를 다짐하게 된다.
오케 아니스와 묘약
레아는 테티스와 오케아노스의 현명하고 아름다운 딸인 친구 메티스에게 미래의 거사에 대비행 아들의 교육을 부탁한다. 메티스는 레아의 부탁을 들어 한동안 제우스에게 여러 가지를 가르쳤다. 남들의 마음을 들여다보고 의도를 판단하는 방법, 상상하고 추론하는 방법, 행동하기 전에 감정을 가라앉히는 방법, 계획을 세우고 계획을 수정하거나 포기해야 할 때를 알아차리는 방법, 머리로 마음을 지배하고 마음으로 남들의 애정을 받는 방법 등 많은 교육을 했다. 그러던 어느 날 매티스가 커다란 바위 옆에 서서 납작한 표면을 끝이 둥근 작은 돌로 세게 때리는 모습을 보았다. 그녀는 겨자씨와 소금 결정체를 으깨고 그것을 양귀비 즙과 황산구리를 섞고 우리 물푸레나무 요정들인 멜리 아이가 준 만나 시럽으로 달게 만들 것을 흔들어 섞고 있었다. 묘약이 만들어 지자 레아는 제우스를 불려 결전의 때가 다가왔다고 말을 하고 앞으로의 계획을 설명을 한다.
다섯 신의 부활
세상의 만물을 지배한 크라노스는 한편으로는 성질이 더럽고 불평불만이 많은 티탄이 되어 있었다. 아무리 만물의 주인이 되었어도 레아가 아무 설명도 없이 잠자리를 거부한 후 그는 잠도 수월치 안고 소화도 잘되지 않았다 그러던 어느 날 레아가 크라노스를 찾아와 따뜻한 말과 그의 아픈 몸을 걱정 해주 서면서 그에게 선물을 하나 가져왔다고 한다 그 선물을 술을 따라줄 사랑스러운 남자아이였다. 구석진 곳에서 제우스가 환한 미소를 띠며 걸어 나와 크라노스에게 고개 숙여 절을 한 다음 술을 크라노스에게 주었다. 크라노스는 그 술을 단숨에 게걸스럽게 들이 켰다. 그 모습을 본 후 레아는 크라노스에게 지금 까지 크라노스에게 독설을 하면서 그 술을 따라준 아이가 자신의 마지막 아들이라고 말을 한다. 그 순간 욕지 기각 올라온 크라노스는 충격에 휩사이는 사이 지금 까지 먹은 모든 것을 토하기 시작했다. 계속 구토를 하던 크라노스는 그가 삼켰던 다섯 아이들을 한명식 토해 냈다. 처음으로 나온 것이 헤라 이어서 포세이돈, 데메테르, 히데스, 마지막으로 헤스티아까지 차례로 나왔다 마지막으로 요란한 신음을 한 차례 토한 그는 깊디깊은 잠에 빠져 들었다. 이에 제우스는 환호를 지르면 크라노스의 커다란 낫으로 최후의 일격을 날렸다. 하지만 가이아가 크로노스를 위해 벼린 낫으로 크로노스를 해치는 것은 불가능했다. 제우스는 낫을 움직이여 그의 목을 베는 것을 포기해야만 했다. 한편 제우스에게 해방된 다섯 형제자매들은 웃고 발을 구르며 기쁨의 환호성을 질렸고 다섯 형제들은 자신을 구해준 제우스에게 충성하겠노라고 맹세했다 그리고 다 함께 힘을 합쳐 크라노스와 그의 추악한 일족 전체를 몰아내고 새로운 질서를 세우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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