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우스는 젊은 티탄인 프로메테우스를 신뢰하고 친구처럼 여겼다. 그러던 어느 날 한 가지 재안을 한다 자신들과 닮은 존재들을 창조하고 이에 프로메테우스는 진흙으로 자신들들 닮은 존재를 빗기 시작하고 거기에 각가지 색을 입힌다.
제우스의 제안
젊은 티틴 신족 프로메테우스는 강인하고, 잘생겼고 지조 있고 의리 있고 생각 깊고, 겸손하고, 유머러스하고 살려 깊고, 예의 발랐으니 그를 싫어하는 이는 아무도 없었다. 이런 친구를 제우는 빡빡한 일정 속에서도 짬이 날 때마다 운과 우정 가족에 이야기하고 사소하고 유치한 많은 일에 대해 친구처럼 시시콜콜 얘기를 나누었다. 제우스는 12 신의 취임식을 며칠 앞두고 제우스는 감정 기복이 심해졌고, 심술을 부릴 때가 많았다 이런 제우스의 변화를 프로메테우스는 알아차리고 제우스를 피해 다녔다. 어느 날 트라키아 초원의 키 큰 풀 사이에서 잠을 청하던 프로메테우스는 누가 계속 그의 발가락을 잡아당겨 깨우는 기척을 느꼈다. 눈을 떠보니 최고 신 제우스가 자신을 향해 다가오고 있었다. 제우스가 프로메테우스에게 자신이 이 세상에서 완벽한 신으로 산다는 것이 얼마난 따분하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하면서 새로운 종족을 한번 만들어 보자고 한다. 새로운 종족은 두 발로 똑바로 서고 머리는 하나 손은 두 개 이면 모든 면에서 신들과 쏙 빼닮은 존재를 그리고 의식을 갖게 하고 언어도 육지에 살면서 머리를 써서 농사를 짓고 먹을 걸 혼자 힘으로 구할 수 있는 존재를 창조해 보자고 한다. 그러면서 프로메테우스에게 자네는 손재주가 좋으니 피조물의 견본을 찰흙 같은 걸로 만들고 신체 부위 하나하나 똑같이 하며 대신에 더 작게 그런 다음 거기에 생명을 불어넣고 복제해서 자연어 풀어놓고 구경을 한다고 했다. 그리고 성별은 남성의 성만 원했다. 만약 여성을 만들면 헤라를 뒤 감당할 자신이 제우스는 없었다. 이에 프로 메테우스도 이 계획을 반대하지 않았다. 불멸의 존재들을 위한 장난감 생각해 보니 매우 매력적인 개념이었다.
진흙에서 새 생명을 반죽하고 굽기
프로메테우스와 제우스가 계획을 실행하는 데 가장 적합한 점토를 구하기 위해 정확히 어디로 갔는가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설이 있다. 초기의 학자들은 포키스에 잇는 파노 페우스라는 사람도 있었고, 훗날 학자들은 두 신이 소아시아의 동부를 여행하면서 티그리스강과 유프라테스 강 사이의 비옥한 땅을 쭉 지나갔다고 말한다. 최근의 학계에서는 닐 루스 강을 지나고 적도를 가로질러 동 아프리카까지 흙을 물색하러 같다고 한다. 어느 강의 진흙 투성이 기슭에서 프로메테우스가 원했던 밀도와 결 내구성 색깔을 띤 진흙과 광물이 나왔다. 프로메테우스가 제우스에게 말했다 " 아무런 방해도 안 받고 혼자 조용히 작업하겠습니다. 침이나 좀 뱉고 가요" " 피조물이 살아 숨 쉬려면 몸속에 제우스 님의 일부가 들어가야 하니까요" 이 말에 제우스는 가래를 뱉어 말라빠진 웅덩이를 신성한 침으로 적셨다. 프로메테우스는 작은 점토상들을 강둑에 줄줄이 세워 놓고 햇볕에 구워야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점토를 소시지처럼 기다랗게 떠어놓은 점토 덩어리들을 조심스레 밀어서 펴는 일부터 했다. 그리고 침을 적신 점토를 동그랗게 뭉쳐서 머리를 만들고 그다음 구부리고 꼬집고 매만지면 서 점점 신이 나 티탄족의 축소 모형 같은 것을 만들었다. 프로메테우스는 점토에 서로 다른 색소들을 섞어 살아 숨 쉬는듯한 각양각색의 남성 피조물을 만들었다. 그의 첫 작품은 신들과 거의 비슷하게 햇볕에 그은 피부색을 가진 형상을 만들었고. 그다음에는 검은색 피부를 가진 형상 그리고 상앗빛 , 호박색 노란색 등 형상을 차례차례 만들어 나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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