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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시포스 4

by 올림포스 2023. 1.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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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이 신이 사라지자 지하세계에는 망령들이 들어오지 않고 전쟁 질병등으로 죽음이 발생하지 않자 신들은 타나토스의 행방을 찾기 시작한다.

 

죽음이 없는 세상

타나토스가 갇힌 직후 며칠은 별사건 없이 지나갔다 제우스도 헤르메스도 심지에 하데스도 시시포스가 지옥에 제대로 들어갔는지 확인할 생각을 하지 못했다 하지만 한 주 내내 새로 들어오는 망자의 영혼이 하나도 없자 지하세계의 정령들과 악마들이 숙덕거리기 시작했다 또 한주가 지나는 동안에도 단 하나의 망령도 도착하지 않았다. 망령들의 발길이 갑자기 뚝 끊기자 하데스의 주민들은 당혹감에 빠졌고 그때 누군가가 며칠 동안 타나토스를 보지 못했다고 말했다. 수색대가 파견되었지만 죽음의 신은 어디에도 없었다. 올림포스에는 의견이 분분했다 디오니소는 이 상황을 반기며 치명적인 간경화의 종말에 축배를 들었다. 하지만 이 상황을 누구보다 화가 난 것은 아레스였다 그는 겹분 했다 인간 세상을 내려다보니 인간들이 여전히 전쟁을 벌이고 있는데 죽는 자는 아무도 없었다 전사들은 창에 찔리고 말에게  짓밟히고 전차 바퀴에 깔려 내장이 튀어나오고 칼에 목이 베였지만 죽지는 않았다 아무리 싸워봐도 헛수고였다. 이 일이 해결되지 전 까지는 전쟁의 승자도 없었다.

 

 죽음의 신의 행방

아레스가 끊임없이 우는소리를 하자 그의 부모인 헤라와 제우스는 결국 두 손을 들고 타나토스를 찾으라는 명령을 내렸다 헤라는 그가 언제 마지막으로 목격됐느냐고 물었다. 그러자 제우스가 말했다 얼마 전에 속이 시커먼 악당 시시포스의 망령을 데려오라고 타나토스를 보냈다고 했다. 그러자  이내 그의 모습이 사라졌다. 그리고는 눈 깜짝할 새에 돌아왔다 시시포스는 지하세계에 안 왔어요 그는 보름 전에 타나토스라 코란토스로 그를 데리려 갔는데  그 후로 아무도 그 둘을 못 봤다고 한다. 그 후 헤르메스가 곧 침실의 잠긴 옷장을 발견해서 문을 비틀어 얼자 구석에서 망토 몇 벌 아래 굴욕적인 꼴로 눈물을 머금고 앉아 ㅇㅆ는 타나토스가 나타났다. 헤르메스가 그를 지옥으로 데려가니 하데스가 손을 흔들어 마법에 걸린 수갑을 풀어 주었다. 하데스는 말했다 이야기는 나중에 하지 타나토스 자네를 기다리는 망자들이 잔뜩 밀려 있다고 그러나 먼저 시시포스부터 데려오게 다고 간청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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